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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17년 예산 4,460억원 확보

2016년 예산 대비 46%증가

작성일 : 2016-09-06 09:40 작성자 : 김승균 (xanta@klan.kr)

충북 충주시가 확보한 2017년 정부예산이 2016년 정부예산 확보액 3,036억원 보다 46% 1,424억이 증가한 4,46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충주시가 확보한 국비 규모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기간을 제외 하면 충주시 개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다.

충주시는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중앙부처 및 기재부의 실․국․과장과 실무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온 것이 이번 예산 확보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예산은 계속사업비로 57건 4,324억원, 신규사업비 33건 136억원 등 모두 90건 4,460억원이다.

계속사업비로는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2,726억원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 설치 353억원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27억원 ▲노은∼북충주IC간 국지도 건설 70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23억원 ▲충주 탄금대정비 11억원 등이다. 

또 신규사업은 ▲국제무예센터 건립 18억원 ▲대사성질환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 10억원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10억원 ▲충주연수자연마당 조성 6억원 ▲주덕하수관로 정비 5억원 ▲충주시 노후하수관로 정비 12억원 ▲가금농공단지 개보수 5억원 등이 반영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 신규 SOC사업 예산 축소 방침으로 인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이종배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충주시와의 공조를 통해 향후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미 반영된 사업예산들도 추가확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12월 2일 국회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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