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통 예정인 KTX경강선>
강릉시 인구가 최근 3개월 동안 총 410명이 증가하면서 21만3천명대의 벽을 넘어섰다.
강릉시 인구는 9월 127명, 10월 86명, 11월 197명이 증가해 11월 말 기준 214,068명으로
지난 3개월간 강원도 외 지역에서 순 유입된 인구가 시 전입자 수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6년 말 인구(213,846명)와 비교해도 222명이 증가한 것으로 시의 인구가 상승세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 원인에 대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경강선 KTX 철도 개통’을 언급하며 대규모 호텔·리조트 건설 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신규 아파트 분양 등 강릉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솔향강릉2017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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