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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골퍼들, 19일부터 인천서 ‘샷 대결’

‘2019 신한 東海 오픈’ 19~22일 청라 G.C서 개최

작성일 : 2019-09-16 11:35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아시아 정상급 프로골퍼들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인천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인천시는 제35회 ‘2019 신한 오픈’ 골프대회가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회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 국제대회로 격상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정상급 프로골퍼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팬사인회, 희망나눔쿠폰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프로 골퍼 육성은 물론 골퍼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고, 인천이 골프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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