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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노사합동 연탄배달로 온정 나눠…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연탄 전달

작성일 : 2018-12-07 11:28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인천도시공사는 노사가 함께해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저소득세대에 연탄 3,9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노동조합의 제안과 회사의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단 30여명을 구성해 인근의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10가구(세대당 400장)에 연탄을 배달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연탄이 누군가에게는 추억속의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아직도 절대적인 생필품”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번째 이어온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인천도시공사는 총 21,500장의 연탄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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