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확산을 통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부, 지자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 참여한 30개 기관은 정부, 서울시 등 3개 지자체와 26개 프렌차이즈 가맹본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등 정부와 지자체가 많은 시민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 결제수수료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소속 가맹점들이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로페이는 QR 코드를 활용해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이며, 낮은 원가비용을 토대로 소상공인들에게 0~0.5%의 결제수수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제로페이에 가입 신청을 하거나 가입의사를 표시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소속의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62,465개이며, 이 중 본부 직영 가맹점이 1,532개, 개별 가맹점이 60,933개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제로페이 가입에 나서는 이유는 매우 낮은 수준의 결제수수료로, 가맹본부 직영점의 경어도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으며 개별 가맹점주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제로페이는 QR 코드를 활용해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이며, 낮은 원가비용을 토대로 소상공인들에게 0~0.5%의 결제수수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대부분이 자영업자들이다”며, “고매출 저수익의 업종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만큼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통해 결제수수료가 낮아지는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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