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검역본부, 양돈농가에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당부
작성일 : 2017-11-12 19:43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환절기 및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가진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돼지유행성설사(PED)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구토와 수양성설사가 특징적인 증상으로, 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50% 이상 100%까지 높은 폐사율을 보이며, 매년 겨울철에서 봄철에 유행하여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돼지유행성설사의 예방을 위하여 양돈농가에서 어미돼지에 대한 PED 백신접종, 방문자 및 가축운반동물 약품 등의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의심축 발생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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