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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짓수’ 강자들 충주로 모인다

초‧중‧고‧어덜트‧마스터 등 선수 약 150명 참가

작성일 : 2018-10-10 09:12 작성자 : 박상우 (klan66@daum.net)

 

전국 주짓수 최강자를 가리는 ‘2018 충청북도 회장배 주짓수 챔피언십’이 오는 13일 충주 호암2체육관에서 열린다.

 

회장배 주짓수 챔피언십은 주짓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2015년 충주세계무술축제 주짓수 마스터즈 세미나, 2017년 충주세계무술축제 주짓수 최강전에 이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어덜트‧마스터 등 각 체급별로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

 

 

주짓수는 상대방 넘어뜨리기, 팔다리 관절 꺾기, 목 조르기 등의 기술을 통해 상대를 제압해 항복하도록 하는 게임이다.

 

단 항복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기술에서 취득한 점수로 승패를 결정하며 타격은 허용되지 않는다.

 

전용재 대한주짓수회 충북지부 이사는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다지고 화합한 가운데 선의의 경젱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대한주짓수회 성기라, 황명세 선수가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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