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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 우승

76개 야구팀 3000여명 참가, 74경기 명승부 펼쳐

작성일 : 2018-09-17 17:58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2018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서울고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북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공동 주최로 지난 4일부터 12일 간 경주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야구팀 76팀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74경기의 명승부를 벌였다.

 

서울고와 경남고가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서울고가 초반에 올린 2점을 잘 지켜내면서 최종 2:1로 경남고를 누르고 전국대회 통산 9회 우승을 달성했다.

 

 

선수별 수상은 서울고 유격수 배영빈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서울고 투수 정우영 선수가 우수 투수상을 받았다.

 

이어 감투상에는 이준호(경남고 투수), 수훈상에는 장민석(서울고 중견수), 타격상에는 박찬진(덕수고 3루수), 타점상에는 문보경(신일고 3루수), 도루상에는 이주형(경남고 2루수), 홈런상은 송승환(서울고 1루수)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야구 발전의 계기가 되는 대회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 운영에 힘써 주신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결승전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상영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이성우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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