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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 인천서 팡파르

31일~9월 4일 강화 접경지역·DMZ 일원…8개국 150명 참가

작성일 : 2018-08-31 14:27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강화도 접경지역과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열린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세계사이클연맹 공인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로 국가대항전으로 개최되고 있다.

 

31일부터 5일 동안 제3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대회가 강화-김포-연천-화천-인제-고성으로 이어지며 개최된다. 9월 2일에는 일반인 신청자가 참가하는 연천자전거투어 대회도 열린다.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17개 해외 청소년 팀 선수 102명과 국내 고교팀에서 제1회 대회 우승팀인 가평고등학교 사이클팀을 포함 8개 팀 48명 등 총 15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회 경주는 총 5개 구간에서 이루어 진다. 제1구간은 강화도를 순환하는 87km, 제2구간은 김포시에서 연천군까지 83km, 제3구간은 연천군에서 화천군까지 115.5km, 4구간은 화천군에서 인제군까지 114.5km, 5구간은 인제군에서 고성군까지 79km로 전체 경주 구간은 479㎞다.

 

청소년 대회와 같은 구간을 달려 인제군까지 3일간 이어지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에는 23개 팀 15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9월 2일 열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연천 자전거투어’에는 자전거 동호인 897명이 참가한다. 엠티비 로드(MTB Road)와 로드 사이클(Road Cycle), 성별, 연령별로 구분된 참가자들은 연천군 공설운동장을 출발 연천지역을 순환하는 62km 코스를 경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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