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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탁구 최고는 누구일까?

3~4일 선학체육관, 전국 304명 참가 24개 종목서 경합

작성일 : 2018-08-01 14:39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3~4일까지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탁구는 1972년 독일 하이델베르크 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서부터 국위선양의 선봉에서 한국 장애인 스포츠 역사에 큰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304명이 출전하며, 장애유형과 장애등급별로 세부 분류한 24개 종목에 단식만 있다.

 

경기방식은 11점제 5전3선으로 운영하고 예선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여 메달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자는 "장애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사례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 참가자 모두가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전국에서 오는 선수들을 환영하며, 본 대회를 통해 인천의 장애인탁구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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