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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아시안게임 메달 조준

태권도 이아름, 세팍타크로 임안수·정원덕·홍승현 선수 출전

작성일 : 2018-07-24 12:43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4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여자 태권도 이아름(–57kg 이하), 세팍타크로 임안수·정원덕·홍승현(팀레구, 레구) 선수가 그 주인공. 이아름 선수는 현재 세계 랭킹 2위로 지난해 열렸던 ‘무주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세계태권도연맹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은메달을 획득한 종목 최강자 중 한명이다. 제17회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임안수·정원덕·홍승현 역시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로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팍타크로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거나 팔, 손 등을 이용하지 않고 발로 볼을 차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로서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88년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얻어 그 해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처음 참가하였고 2000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고양시청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맹훈련을 하고 있다”며 “43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더불어 좋은 결과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 동안 45개국 1만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0개 종목 465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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