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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꿈나무 안동에 모인다

안동웅부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 200여 꿈나무 출전

작성일 : 2018-03-09 09:2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동에서 자웅을 겨룬다.

 

경북 안동시는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2018 안동웅부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를 개최, 대한민국 테니스의 발전과 테니스 유망주 발굴을 위한 대회다.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 단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예선전 경기는 8게임 1세트, 본선 토너먼트 경기는 모두 4게임 3세트로 진행된다.

 

 

본선 대진은 리그전 종료 후 오는 10일 시민운동장 코트 진행석에서 추첨할 예정이다.

 

남녀 12세부 단식과 10세부 단식은 1위 50만 원, 2위 40만 원, 3위 3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남녀 새싹부 단식은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초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경기장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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