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가 세계인에게 강릉을 알리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빙상 전 종목이 개최되는 도시이다.
그러나 주 개최지 평창에 비해 강릉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강릉의 모든 빙상경기장에 ‘강릉’이란 명칭을 포함시켜 중계방송 등에 ‘강릉’이 자주 노출되도록 했다.
당초 율곡하키센터 등으로 명명됐던 경기장도 강릉하키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강릉시는 강릉선수촌, 강릉미디어촌 등에 입촌하게 될 선수, 미디어단에게 2018 웰컴기프트인 ‘웰컴 투 강릉 램프’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문화올림픽 엽서와 외국어 관광안내지도를 배부하고 웰컴숍과 라스트마일(관중 도보 이동 동선) 운영을 통해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등지에서 열리며 95개국 50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인의 대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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