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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고장 순창에서 전국대학 태권도대회 열려

2017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대학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작성일 : 2017-11-16 15:24 작성자 : 김초혜 (hiyou@klan.kr)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대학태권도연맹(최재춘 회장) 주최로 순창군 태권도협회(박재수 회장)와 함께 전국대학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최재춘 회장을 비롯해 순창군 장명균부군수, 순창군 태권도협회 박재수회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문을 시작으로 성대한 대회의 장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대만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대회 2연패 달성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폐와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한국대학태권도 연맹 최재춘 회장은 "전통의 멋과 사계절이 아름다운 순창에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대학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되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대회를 통해 전국대학 태권도선수 육성과 참가한 모든 선수의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 장명균 부군수는 "2017 한국대학 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대학단체대항 태권도대회로 순창을 찾아준 임원과 선수들을 환영하며, 대회 유치에 도움을 준 한국대학태권도 연맹(최재춘 회장)과 순창군태권도협회(박재수 회장)에게 감사하고 태권도가 한국의 전통무예로 성장하면서 명예와 긍지를 높히고 선수단의 멋진 경기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선수와 임원진들이 순창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협조해준(전북체육회,전북태권도협회, 전주시의회, 순창군, 순창군의회, 순창군체육회 등)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태권도협회 박재수 회장은 "지난 6월 전라북도를 알렸던 무주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폐막의 아쉬움을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공동으로 이번대회를 유치하여 지역사회에 발전과 순창군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순창군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대학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전국 50개교와 1,200여 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들이 순창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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