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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열기 목포서도 이어진다!

21일 오후 전남도청 도착 예정

작성일 : 2017-11-16 15:11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남 목포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피어올라 대회 열기를 드높인다.

 

올림픽 성화는 강진과 진도, 신안 등을 거쳐 오는 21일 오후 2시 47분 전남도청에 도착 예정이다.

 

이번 성화는 전남도청을 출발해 남악 휴먼시아아파트→하당 삼성디지털플라자→하당 기업은행→이마트→산정동 일신아파트→대성초등학교→목포 교보생명→목포우체국→갓바위→목포 평화광장을 지나는 코스로 육로봉송 5개구간과 4개구간 차량봉송 4개구간 등 18.9㎞다.

 

목포에서는 목포시민의상 수상자 김봉기·이상진씨 등 7명과 전국민 공모로 모집한 참가자들 총41명이 4시간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목포시는 성화 봉송식과 함께 평화광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전시민과 함께 기원과 함께 목포의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축하공연은 목포시립예술단과 류 무용단, 풍물연희단광대가 성화가 항구도시 목포에 정박한 기쁨을 화무와 북춤을 통해 연출하며 올림픽 파트너사의 LED댄스 퍼포먼스와 4인조 일렉트릭현악밴드인 바이올렛의 강렬한 전자현악 공연도 펼친다.

 

목포시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과 축하공연에 많은 시민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성화가 봉송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차량이 전면 통제되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목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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