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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시 대비·행동·대응해야...

경북 지진발생, 행정안전부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작성일 : 2017-11-15 15:40 작성자 : 김초혜 (hiyou@klan.kr)

 

15일 오후 14시 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지역 이내에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 포항시 일대 지진으로 인해  일부 피해가 속출 하는 등 다른 시·도 지역에서도 여진을 느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지침서를 개시하고 긴급재난 문자 등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행정안전부 지진발생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경우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는 등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한다. 또 집에서 나갈 때는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신고, 건물 밖으로 대피 할때는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건물 밖에서 움직일 때는 건물 담장과 떨어져 이동, 넓은 공간으로 대피 해야 한다. 또한 대피 장소에서는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고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가 유포될 수 있으니, 라디오나 공공 기관의 안내 방송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장소에 따른 행동요령에는 사무실과 학교에 있을때에는 책상 아래로 피하고, 고층 건물에 있을 때에는 실내에서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 해야 하며,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장바구니 또는 빈 상자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한다. 엘리베이터등 좁은 공간은 피해야 하며 엘리베이터의 이동은 피해야 한다.

 

지진 발생 대피 후 부상자와 주변 피해 상황에 따라 움직이고 안전에 유의 하며 주변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자연재해 지진 등의 피해로 부터 안전할 수 없으므로 국민행동요령 지침서에 따라 미리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http://www.mois.go.kr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s://www.safekorea.go.kr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도 지진으로 부터 안전할 수 없는 여러지역의 지진 발생 사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2016년 5.8규모, 경주지진 으로 인한 피해와 사례가있다.

 

 

 

 

 

<이미지출저: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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