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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서 펼쳐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 17개 시·도 힘 모은다

태권도원 세계화·대중화 위해 공동 노력키로

작성일 : 2017-05-02 16:06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향연이 펼쳐질 전북 무주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막이 53일 남겨둔 가운데 행정자치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는 2일 무주태권도원에서 회의를 열고 세계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의 세계화와 태권도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정책협의회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행정연수원 등 대회기간 중 태권도원 방문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시·도별로 대회 홍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대회개최 이전 시·도 등 자치단체 주관 회의, 세미나, 직원 연수 등을 태권도원에서 개최하도록 협조를 요구하는 등 시·도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 직원의 대회관람을 적극 권장키로 합의했다.

 

특히 언론홍보, 온라인홍보, 대회홍보물, 타겟 홍보, 도내 및 유관기관 협조 등 범국민적 성공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속적 대회홍보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2014년 4월 문을 연 태권도원에는 4,523석을 갖춘 T1 경기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연수원, 체험관, 운영센터, 태권도전문수련관, 고객서비스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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