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 정비사업 마무리... 26일 정식 개장, 시민 만족 높일 것
작성일 : 2016-03-22 17:57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충청남도 논산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 9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공설운동장 탄성포장재 포설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면서 26일부터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시는 전국체전 경기가 치러지는 종목 가운데 근대 5종 경기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금번 정비사업을 진행되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탄성포자재 바닥재를 재포설하고 라인마킹, 체육용 기구 구입 등 총 10억 1,600만 원을 들여 체육시설을 재정비했다.
공설운동장은 오는 26일 다시 개장하며 공설운동자 개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공설운동장팀 ☎(041)746-8412로 전화해 문의가능하다.
논산시 관계자는 “향후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항상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 공설운동장에는 육상트랙, 게이트볼장, 인라이스케이트장, 축구장, 농구장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특히 족구장은 비나 눈이 왔을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한 인조잔디코트로 돼있어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운동을 즐기고 있다.
주요뉴스
핫 클릭
시선집중
이슈&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