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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무주 세계태권도 메카 급부상

국제태권도대회 세계인축제 발돋움... 세계 총 36개국 1,450명 선수 참가

작성일 : 2016-07-11 15:40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 세계 태권도인의 우정과 화합을 목표로 신체와 정신수양을 토대로 하는 ‘2016 전주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열렸다.

‘2016 전주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는 세계 총 36개국 1,4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적을 넘어서 그동안 키워왔던 실력을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전주에서 펼쳤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전통과 권위의 오픈대회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주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경기문화 발전을 통한 품새와 겨루기 등 A매치대회와, 품새 경연대회 등 인기종목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A매치 품새 경기에는 스페인국제오픈대회 우승자 신승환 선수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태권인들과 관계자들로 하여금 깊은 관심을 받았다.

강영수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주시가 무주와 함께 세계 태권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태권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11일 국외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무주 태권도원 및 전주 한옥마을 탐방 기회를 제공해 전라북도 전통문화의 멋과 관광지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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