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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감복지 ‘3천가정 사랑언약’동참 릴레이

10월말 현재 3,754가정 결연, 후원금 13억 5천만원 모금

작성일 : 2017-11-06 17:53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인천시가 공감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3천가정 사랑언약 사업’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 목표치인 3천 가정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인천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김성태 위원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감복지 ‘3천 가정 사랑언약사업’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인천지역노동조합 위원장 및 29개 지부장이 인천공감복지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1,152만원)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생계지원 등이 필요한 32개 가정에 1년 동안 매월 3만원씩 지원된다.

 

시내버스 23개 지부, 시외버스 5개 지부, 화물 1개 지부로 구성된 인천지역노동조합은 인천시내 뿐 아니라 경기도 파주, 고양, 김포까지 운수관련 4,940여명의 조합원이 종사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성태 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조합원에 대한 근로조건 개선, 생활향상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정성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개인·기업·단체 등 각계각층까지 확대되어 인천시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언약 릴레이로 이어져 행복한 인천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답했다.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역주민, 기업, 종교단체 등의 후원자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3만원 이상의 현금·물품 등을 정기적으로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말까지 3,754가정이 결연을 맺었으며, 결연으로 인한 후원금은 13억 5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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