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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도의원, 201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전북도 생활임금조례로 ‘광역의원 좋은 조례분야 분야’ 영광

작성일 : 2017-01-12 16:04 작성자 : 온근상 (k-lan@klan.kr)

 

양성빈 전라북도의회의원이 12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로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약속대상 수상은 양성빈의원이 지난 해 발의하여 6월부터 시행된 전라북도 생활임금 조례의 입법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였다.

 

양의원이 발의한 생활임금조례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최저임금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대안적 성격으로서 생활임금을 도입, 도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입하자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실제 조례시행에 따라 2017년 전라북도 생활임금수준이 시급 7,700원(월 환산액 1,609,300원)으로 결정된 바 있고, 올해부터는 약 818명의 근로자들이 생활임금조례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양성빈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생활밀착형 입법활동에 매진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고, 특히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약속대상이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약속대상 수상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더욱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라는 용어는 더 이상 표를 얻기 위한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의 뜻을 담고 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책임 있는 정치의 실현을 위해 공약 이행 여부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진행하는 등 가장 신뢰도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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