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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강릉 명예시민 되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공로 인정

작성일 : 2018-03-11 07:52 작성자 : 장소라 (hisora@klan.kr)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강원도 강릉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강릉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174번째 강릉시 명예시민이 됐으며, 명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게 된다.

 

이날 강릉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강릉시 명예시민증 전달식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샘 램사미 IOC 위원, 최명희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바흐 IOC 위원장에게는 명예시민증과 함께 조선시대 관료들이 입었던 관복 가슴에 계급을 나타내는 흉배 액자가 전달됐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와 빙상도시 강릉 발전에 기여해 주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시와 맺은 인연을 함께하기 위해 강릉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외국인 22명, 내국인 151명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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