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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사무국장에 이동호

이 사무국장 “창조적 인간육성 최선”

작성일 : 2017-12-28 16:27 작성자 : 온근상 (keunsang@klan.kr)

 

 

전북대학교 신임 사무국장에 이동호(56) 전 강원대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이동호 전북대 사무국장은 광주 송원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30년 가까이 교육부 대학국과 국립대학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바 있는 이 사무국장은 특히 대학 교육행정과 정책 분야의 전문가다.

 

이 사무국장은 임기 2년의 개방형 사무국장으로 임명돼 일관되고 지속적인 대학 정책 수립과 집행이 용이하여 ‘성장을 넘어 성숙’을 지향하는 전북대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구나 강원대 재직 당시 구조개혁 업무에 집중해 D등급 해제를 견인한 경험을 살려 올해 진행될 대학 역량강화사업평가를 뒷받침하는 역할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동호 사무국장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외부 평가 대응 강화, 중앙기관과의 긴밀한 교류 협력 등을 통해 우리 전북대가 교육서비스․기관운영 경쟁력이 강한 창조적 인재육성 중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무국장은 교육부 기초연구정책관실 인문사회연구과장, 학술연구지원과장을 비롯해 평생학습정책과장, 미래기획위원회 사회정책국장, 한밭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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