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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안군 하서면 오디 수확 농촌 일손돕기

작성일 : 2017-06-12 16:16 작성자 : 온근상 (k-lan@klan.kr)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2일 최용구 농협은행 본부장을 비롯한 시너지협의회 위원, 지역본부 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과 함께 부안군 하서면 서당마을 오디농장에서 오디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전북농협은 지금이 과수 적과, 밭작물 수확과 모내기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농촌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집중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점석 농가는 “이 시기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농협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농협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강태호 본부장은 “최근 도내 농업인들은 가뭄, AI, 인력난 등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구의 감소와 농촌 고령화 문제가 맞물려 아직도 농촌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도민들과 기관·단체들의 농촌 일손 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농협은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전 임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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