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직원 일동 산불 이재민 돕기에 천만 원 기탁
작성일 : 2017-05-23 13:09 작성자 : 한결 (k-lan@klan.kr)
강원도청 직원 일동은 23일 강릉‧삼척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으로 천만 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강원도청 직원들이 2013년부터 모금한 강원행복나눔기금에서 출연한 것이다.
강원행복나눔기금은 강원도청 직원들이 본봉 급여 중 백 원 단위 금액을 적립한 급여끝전, 도청 구내식당 잔반 구매액, 내부 기부시스템인 나눔콕에 기부된 금액 등을 모은 것이다.
강원도청 직원들은 강원행복나눔기금을 통해 2014년 세월호 구호활동 및 피해자 지원에 5백만 원, 2015년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에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
강원도청 행복나눔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봉현 총무행정관은 “작지만 소중한 직원들의 정성으로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되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강원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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