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전북,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풍성’

오는 9일까지 35개소 문화‧관광시설에서 체험행사 마련

작성일 : 2017-10-03 16:16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전북 각 지자체들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의 35개소 박물관 등 문화‧관광시설에서는 오는 9일까지 민속놀이, 민속체험, 문화행사를 마련해 가족들과 함께 고유명절 한가위를 느낄 수 있다.

 

전주시 전통술박물관에서는 송편빚기, 부꾸미만들기와 함께 대동여주도(大東輿酒圖)를 전시하며, 전주소리문화관은 민속놀이한마당과 소리도예 만들기 등 다양한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익산시 미륵사지유물전시관과 왕궁리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보석박물관에서는 ‘공룡의 후예, 보석박물관을 점령하다’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민요공연, 전통차먹거리를 준비했고, 정읍시 연지아트홀과 정읍사공원, 정읍사 KTX역 내부 공연장에서는 판소리, 무용, 국악연주 등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한다.

 

이밖에도 남원시에서는 다양한 상설공연이 펼쳐지며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순창군, 부안군은 난타공연(청명), 치즈축제, 화가투놀이 등을 준비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동안 미술관, 도서관, 작은영화관, 체육시설, 문학관 등을 개방하며 문화‧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