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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20일부터 12월16일까지 시민대상 ‘부산 치유의 숲’ 운영

작성일 : 2018-03-20 09:49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된 치유의 숲

부산시가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부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20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된 ‘부산 치유의 숲’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 환경에서 오감을 통한 치유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대상의 ‘행복이 있는 숲’과 성인 대상의 ‘함께하는 숲’, 어르신 대상의 ‘다시 찾는 숲’과 직장인 대상의 ‘쉬어가는 숲’, 그리고 임신 부부를 위한 ‘마주하는 숲’ 등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기관․기업 등 단체의 경우 희망 일자 1개월 전에 이용 가능 여부 사전조율을 통해 정규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해소하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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