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7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6곳 선정
작성일 : 2017-02-02 15:27 작성자 : 정지혜 (sks6351@klan.kr)
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2017년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서울(동작), 경기(성남, 의정부), 부산(사상), 경북(안동), 전남(나주) 등 총 6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문체부는 올해 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총 15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공간(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고령화시대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위해 갖추어야 할 건강 체력 기준에 따라 개인별, 생애 주기별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체력100’의 핵심 사업이다.
2012년에 문을 연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체력 관리의 지역밀착형 거점으로 현재 전국에서 3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4만 명의 국민이 참여하였다.
문체부는 올해 사업 6년 차를 맞이해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리적으로 인증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출장전담반’을 운영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 현황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고 싶은 국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센터에서는 시간적으로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출장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체력인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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