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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수도’ 논산, 테마공원 들어서

탑정호에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조성…3년 내 완공

작성일 : 2018-04-26 10:01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논산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감도. 논산시 제공>

 

농촌체험 관광 메카를 꿈꾸는 충남 논산시가 탑정호에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을 만든다.

 

논산시는 딸기를 테마로 한 도시민 농촌체험· 체류공간인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을 오는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마공원에는 딸기학습체험관, 딸기농업체험장, 재배온실 등의 체험시설과 딸기쉼터, 딸기정원 등의 휴양시설,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장,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테마공원이 완공되면 문화와 체험컨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농촌체험 관광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5월 발주할 예정으로, 부적면 충곡리 276-21번지 일원 8만9천962㎡에 총사업비 157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딸기를 테마로 한 논산만의 특화자원개발과 관광산업을 통합해 상승효과를 불러옴은 물론 직거래 판매장을 통해 관광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특산물개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문화·체험프로그램과 접목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연속에서 딸기향 가득한 농촌의 품안에 도시민의 휴식이 연결되는 아름다운 힐링공간을 제공해 시민, 인근지역 주민은 물론 외국인관광객을 유치, 관광농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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