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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군산으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관광 한꺼번에~

24일부터 관광객 수요에 따른 투어버스 노선 신설

작성일 : 2018-03-16 09:50 작성자 : 장소라 (hisora@klan.kr)

 

전북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개통에 따라 증가한 관광객 수요에 발맞춰 오는 24일부터 시티투어버스를 개편해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 연계코스 등의 새로운 노선을 신설한다.

 

시는 수요가 적은 금요일 코스(은파↔새만금) 노선을 폐지하고,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당일, 1박2일코스), 시간여행코스(임피역↔채만식문학관), 군산↔서천(광역), KTX(익산) 연계 코스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시간여행마을↔고군산군도 연계코스는 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동국사 등 근대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시대상의 골목투어 등의 시간여행마을 투어와 함께 선유도를 배경으로한 고군산길 도보여행, 고군산 섬을 유람선으로 여행하는 선상유람여행 등의 코스로 구성됐다.

 

이밖에 고군산군도에서는 익스트림 공중하강 체험시설인 스카이썬라인과 해수욕장, 갯벌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상·하행선 KTX와 연결되어 있는 코스가 없어 불편함이 있던 관광객의 요구를 수용해 사전예약제로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투어코스를 신설했다.

 

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에 운행되고,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군산 시티투어 앱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할 수 있으며 전체 노선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시티투어를 안내한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노선 개편으로 군산을 보다 다채롭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수립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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