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이 패럴림픽의 무대가 되고 있는 강릉, 평창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것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필두로 3월 10일, 11일, 13일, 15일, 17일 5일간 열린다.

10일에는 강릉 하키센터에서 ‘장근석, 2018 팬들과의 스페셜 만남’, 13일에는 강릉 아트센터에서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등의 한류스타와 함께 패럴림픽 관람 등이 이뤄진다.

11일, 17일에는 평창용평리조트에서 ‘스키 코리아 × EDM 페스티벌’이 열려 국내 인기 DJ(한민, 글로리)와 함께 패럴림픽 관람과 EDM 파티가 열린다.

15일에는 강릉 해람문화관에서 K-POP 가수 BIA4, 비투비, 사무엘, 걸카인드 등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행사는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올림픽 레거시 상품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하고자 시작됐다”며 “강원도에서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글로벌 한류 대 축제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