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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 한옥체험단지’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껴 보세요

한옥체험관 개관, 삼부잣집과 연계한 명소기대

작성일 : 2017-07-14 17:19 작성자 : 홍재희 (k-lan@klan.kr)

 

전북 익산시는 함라면에 옛 정취(情趣)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함라 삼부잣집과 연계한 ‘함라 한옥체험단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익산시는 105억원을 들여 지난 2007년부터 내년 초까지 3단계로 나눠 ‘함라 한옥체험단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숙박동, 음식점, 찻집, 화장실, 공원, 주차장 등의 2단계사업을 완료하고 14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타지자체의 한옥체험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어릴적 고향의 정취와 직접 풀을 매고, 콩을 수확하는 등 일상적인 농촌생활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함라 한옥체험단지는 현재 3단계 사업인 별관 숙박동과 홍보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에는 전통문화체험관을 착공해 내년 초에 준공되면 함라 한옥체험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된다.

 

한편, 함라 삼부잣집은 조해영, 김안균, 이배원 가옥을 말하며 100여년전 옛 전통가옥의 형태를 원형 그재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06년 등록문화재 제263호로 지정된 함라마을 옛 담장이 삼부잣집 가옥을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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