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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마을 야간에도 관람 가능해진다

군산시, 밤(夜)을 깨우는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 추진

작성일 : 2017-03-17 14:45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전북 군산시의 시간여행마을이 앞으로는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군산시간여행마을은 전국적인 명성에도 주간을 제외하고 야간에 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어서 외지방문객들의 체류형 관광이 불가능하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었다.

 

군산시는 관광·숙박이 가능한 관광도시 조성하고자 ‘밤을 깨우는 시간여행, 군산에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전망타워 조성, 군산항역 복원 및 철도테마공원 조성, 근대역사박물관 야간개장과 이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푸드트레일러 명소 조성 등이다.

 

전망타워 조성은 자미동 내항에 100억 원을 투입, 1930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30m 높이의 등대를 조성함에 따라 내항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됐다.

 

군산 항역 복원 및 철도 테마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근대역사박물관 부근에 있는 철도부지를 이용, 군산항역을 복원 쌀수탁 역사고증 현장 및 철도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는 시간여행마을을 중심으로 야간관광을 활성화해 관광명소로의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도해 300만 관광객 시대에 한발 짝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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