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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찾아가는 마을세무 무료 상담한다

4월부터 중소기업과 농업인 교육장 찾아

작성일 : 2018-03-16 17:43 작성자 : 장소라 (hisora@klan.kr)

 

경남도가 중소기업현장과 농업인 교육장을 찾아 무료로 세금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

 

올해 중소기업 상담은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과 협업해 진행되며 ▴4월 밀양시 미전농공단지를 시작으로 ▴7월 함안일반산업단지(함안군), ▴9월 진북일반산업단지(창원시), ▴11월 안하․병동농공단지(김해시)에서 운영된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진주시 소재)에서 농업인 교육 수료 후 자경농민 감면 등 농업 관련 세금 상담을 할 수 있도록 ▴5월 26일, ▴7월 14일, ▴9월 26일, ▴12월 1일에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남도와 시·군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장에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할 수 있으며, 해당지역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day'운영일에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도 가능하다.

 

2016년 처음 시작한 마을세무사 제도는 도민들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 국세 ·지방세·지방세·불복청구 등 1,270건 상담을 처리했으며 마을세무사 62명이 상담 활동을 펼친다.

 

백유기 경남도 세정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도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뿐만 아니라 공익 활동을 원하는 세무사들에게 재능기부 공간을 열어주는 기회도 되었다”며, “여러 분야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제공하여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세정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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