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사업 35억 6천만원 책정…전년 대비 7억 3천만원 증가
작성일 : 2018-03-12 12:32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말 제출한 고용노동부의‘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과 관련, 최종 13개 사업이 선정돼 총 3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28억 3천 여만원 보다 7억 3천만원 증가한 규모이다.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공모사업에 2017년 인천지역고용전략의 비전인 ‘4차 산업혁명 대비 상생고용전략’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고, 2018년 일자리경제국 주요 업무계획과 연계해 뿌리산업 평생일자리 창출 등‘중소기업일자리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확정된 사업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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