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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최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 190개 특구 평가, 우수사례 공유

작성일 : 2017-11-24 15:48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2017년도 우수지역특구 시상>

 

전국 지역특구 평가에서 충북 태양관산업특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대통령표창과 함께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017년도 우수지역특구’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2016년 특구운영성과에 대한 서면평가와 두 차례의 현지실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에는 태양광산업 R&D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단일공장 생산량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한화큐셀) 유치로 태양광 셀, 모듈 생산규모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충북 태양광산업특구’가 선정되어 대통령표창과 포상금 1억5천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묘목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경산 종묘산업특구’와 교육특화사업과 문화교육도시 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광주남구 문화교육특구’가 선정되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1억원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남원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등 10개 특구가 선정되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500만원을 받았다.

 

우수 특구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성과교류회’에서는 특구사업 관계자들이 ‘지역특구 우수사례’와 ‘지역특구 활성화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역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지속적으로 규제특례 발굴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기초지자체가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 적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도에 도입된 제도이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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