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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맥특화거리' 조성구간 확대

기존 부안중학교↔아담사거리서 구 소방서 구간 확대, 입점업소 최고 2000만원 지원

작성일 : 2017-10-16 06:06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전북 부안군이 추진 중인 치맥특화거리 조성 사업 구간을 대폭 확대한다.

 

부안군은 경기불황 등으로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참프레 육가공업체와의 협업으로 닭요리 치맥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치맥특화거리를 부안중학교에서 아담사거리 구간에 조성해 지난해 5월 1호점 ‘치맥 1번지’가 개업한 가운데 조성구간이 짧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부터 구 소방서 구간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치맥특화거리 조성구간 확대 추진으로 입점업소의 선택권이 넓어져 닭요리 음식점이나 신규 창업자들의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맥특화거리 입점업소에는 시설 인테리어 및 음식조리·판매 시설·장비기자재에 대해 최고 2000만원(군비)까지 지원되며 ㈜참프레에서는 입점업소에 대리점 출고가격으로 닭 공급과 함께 앞으로 레시피 개발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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