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늘(12일) 메이커의 창의적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는 메이커운동 활성화 지원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1월 2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메이커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스스로 창작·개발하는 사람 또는 단체를 칭한다.

메이커운동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메이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창작활동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메이커 창작활동’의 경우 창작활동에 대한 시제품 제작비용을 단체 1천만원, 개인 5백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또 ‘메이커’모임‘에 대해서는 이종 분야 ▲융합형 창작활동 ▲제품 혁신 ▲사회문제해결 및 메이커 교육 방법론 연구 등에 소요되는 활동비용을 모임 당 2백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메이커 창작활동, 메이커 모임 및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운영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총 53개 메이커 단체(개인)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수행능력을 보유한 단체 또는 개인 메이커이며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디지털 장비 및 각종 메이킹 공구, 교욱 콘텐츠 강사 등 수행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메이커운동 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메이커스(Makers) 인프라 구축과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창업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또는 한국과학창의재단(www.kofac.re.kr)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받아 오는 11월 2일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진출처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