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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쌀 팽화과자 특허등록’

쌀 이용한 다양한 식물성 재료 점성조절 방법 최초개발

작성일 : 2017-09-29 08:24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쌀 팽화과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건강과 기호성을 극대화시키고 쌀 소비 다변화를 위해 개발한 ‘쌀 팽화과자 제조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쌀 팽화과자 제조기술은 최근 밥용 쌀 소비량은 줄어들었지만 간편화된 쌀 가공식품산업이 연평균 10% 성장세를 보이는 등 쌀 가공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 개발하게 됐다.

 

이 제조법은 ‘식물성 부재료를 포함하는 팽화과자 제조용 과립 및 이를 이용한 쌀 팽화과자의 제조방법’으로 지난 2015년 특허출원했으며 멥쌀과 쌀풀을 이용한 다양한 식물성 재료의 점성을 조절하는 최적의 방법을 구명하여 이번에 특허 등록했다.

 

‘팽화과자’는 토마토 분말 등 식물성 과립을 쌀수분 11%와 과립 1~3%를 첨가하여 상품성을 높인 쌀 가공 식품으로 소비자 기호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조법의 주요내용은 점성이 서로 다른 5종의 식물성 재료를 일정한 물성의 과립으로 제조하기 위한 방법과 이 과립을 첨가하여 기호성과 상품성이 높은 압출식 쌀 팽화과자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경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건강과 기호성을 갖춘 쌀 팽화과자 제조기술을 확보했다”며 “도내의 업체를 선정하여 기술이전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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