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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상인 창업지원…전통시장 활력 기대

황금시장, 평화시장 총 20개 점포에 청년 창업 지원할 것

작성일 : 2017-03-21 09:11 작성자 : 한결 (k-lan@klan.kr)

 

경북 김천시 전통시장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이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상인 창업지원이 이뤄진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대상은 만39세 이하 청년이며,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은 평화시장 10개소, 황금시장 10개소의 총 20개의 빈 점포에서 창업하게 된다. 창업지원 신청접수는 4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상인 창업자들은 각 점포당 최대 2천 5백만 원의 지원금에 창업교육, 창업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김천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으로써 청년실업문제가 경감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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