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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활용하세요!

제주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등

작성일 : 2017-09-22 06:1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속 지원키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연계해 자금지원 및 보증확대에 나선다.

 

제주도는 7천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도내 사업장 소재 중소기업 43개 지원대상 업종에 대하여 어려운 자금사정 해소로 청년창업 활성화 및 경영안정 도모한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기업 이차보전 우대 지원, 대출금리 인하, 중도상환수수료 폐지 등 융자지원 정책 개선을 통해 8월말 현재 8,889건에 4,70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연말까지 2,300억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동 자금은 중소기업이 도내 농협, 제주은행 등 16개 금융기관 제주 지역본부 및 각 지점에서 대출 실행 시 대출금리의 일부(1.7% ~ 3.0%)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한다.

 

융자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하여 수시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제주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자금을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정자금 지원은 물론 소기업, 소상공인의 저금리 창업자금 지원 및 10월부터 창업 두드림(Do Dream) 특별보증 지원을 확대하여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부족을 겪는 도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오는 29일까지 심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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