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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외국인의 편리·안정성 도모 위한 맞춤형 부동산중개 서비스 실시

작성일 : 2017-10-05 06:09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지정마크>

 

대전시가 관내 외국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개인공인중개사 6명에게 지정증과 마크를 교부, 10월부터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운영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주택 매매 등 부동산거래와 임대차를 원하는 관내 외국인들에게 영어 회화가 능숙한 개업공인중개사가 제공하는 맞춤형 중개서비스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자치구 중개업담당부서 또는 공인중개사 협회·지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지정을 받을 수 있다.

 

지정기준은 대전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계속적으로 6개월 이상 영업 중에 있으며 최근 1년 이내에 관련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사무소로 대표자가 소양 및 언어 심사에서 적합성 판정(70점 이상)을 받은 사무소 중에서 지정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전에는 1만9천여명 정도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번에 지정한 중개업소 이용실적과 호응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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