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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배차 간격·시설 청결 불만”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

작성일 : 2018-02-26 18:0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배차 간격과 이용시설 개선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전국 168개 시·군 대중교통 이용자 8만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 항목별 만족도에서 쾌적환경 서비스 분야의 혼잡도가 3.91점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이용객들은 배차시간 간격과 이용시설 청결, 차량 내부이용 편리성 등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특별·광역시도로 구분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충북의 대중교통 이용자 만족도는 7점 만점에 4.58점으로 전년보다 0.02점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지난해 충북(4.6점)보다 만족도가 낮았던 전북(4.56점)과 경북(4.55점)이 각각 4.64점과 4.62점으로 충북을 넘어선 것과도 비교된다.

 

특별·광역시도 만족도의 경우 제주(5.16점)〉서울(5.04점)〉부산(4.19점)〉대구·대전·세종(4.86점) 등의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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