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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되나

전북도·새만금개발청·건설업체 참여 확대 MOU

작성일 : 2017-12-12 18:2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전북도와 새만금 사업 건설업체 등이 MOU를 체결, 전북 지역 전문 건설업체의 사업 참여 길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대한전문건설협회, 대림산업, 에스케이건설 등은 12일 전북도청에서 ‘새만금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공동 MOU’를 체결하고 함께 노력키로 했다.

 

MOU 체결에 따라 건설사는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에 전북 지역 업체가 하도급 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키로 했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지역업체 우선 하도급 선정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전문건설협회는 하도급 지역업체가 부실공사 또는 부정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관리·지원을 맡는다.

 

이번 MOU 대상사업은 5440억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사업(12.7km) 구간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2018년 새만금 예산 또한 정부 SOC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년보다 1796억 원이 증액된 8947억 원이 반영됐다”며 “새로 땅을 만들고 서서히 SOC가 들어서면 완벽한 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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