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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항 한중카페리 운항횟수 확대 최선

내년초 한중해운회담서 타결 노력...한중 통화스와프 체결 변화 기류에 기대

작성일 : 2017-10-18 17:08 작성자 : 온근상 (keunsang@klan.kr)

 

 

전북도는 군산항 한중카페리 운항 횟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도는 내년 1월 중국 곤명에서 ‘제25차 한.중 해운회담’이 개최됨에 따라 전북 유일의 중국 직항로인 군산~중국 석도 간 한중 카페리의 주 3회에서 주 6회로 증편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도는 정치권 등과 긴밀한 논의 등을 거쳐 내년 해운회담서 증편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과 원만한 관계가 아니지만 최근 한중 통화스와프 체결 등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보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천환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군산∼중국 석도간 한중카페리 운항횟수 확대‘가 내년 한·중 해운회담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군산시 및 지역정치권 등과 공조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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