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국가산단에는 23일 컨벤션호텔과 지식산업센터의 착공식이 진행되면서 노후된 산업단지에 부족했던 비즈니스 공간 확충과 함께 기업 지원 및 도시형 산업입지공간에 대한 본격적인 구축작업이 시작됐다.
컨벤션호텔은 연면적 15,798㎡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 사업비 4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과 함께 160실의 객실이 갖춰지게 된다.
컨벤션 호텔은 국내외 투자자에게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품격 있는 숙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1,752㎡에 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될 예정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산업 비즈니스 인프라의 증가 및 소규모 창업을 위한 입지공간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컨벤션호텔은 내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는 7월 관련 인·허가를 득한 이후 올해 10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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