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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한다

김해시, 홍보‧디자인 역량강화 지원사업 펼쳐..오는 4월20일까지 신청접수

작성일 : 2018-03-22 12:30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경남 김해시가 김해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마케팅 효과 향상을 위해 시각디자인 및 산업디자인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경남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지원까지 을 실시하기로 하고 관내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기업CI, BI 등을 포함한 시각디자인부터 제품 및 포장디자인을 포괄하는 산업디자인과 더불어 금형 및 목업,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재무현황, 기업현황 등 내부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수출유망기업,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은 우대점수를 부여해 오는 5월 중 총 20여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수혜기업과 매출액 200억 이상 및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즈니스센터 최낙영 센터장은 “올해 홍보‧디자인 역량지원사업이 시제품 제작지원까지 확대된 만큼 기업이 제품을 설계하는 첫 단추부터 디자인 요소를 고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개발의욕이 고취되고, 기업 마케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홍보‧디자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관내 기업은 비즈니스센터 2층 사무국 교류협력팀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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