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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임산물 6차 산업화 단지 ‘차향도원’ 조성

50억원 들여 오는 2019년까지 추진

작성일 : 2017-10-12 17:0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농경문화체험교육관: 차향도원 리모델링 예정>

 

전북 정읍시는 정읍 대표음식 중 하나인 쌍화차 재료에 사용되는 임산물의 가공․유통기반을 마련키 위해 ‘임산물 6차 산업화 단지조성’사업에 나선다.

 

정읍의 쌍화차는 숙지황, 생강, 작약, 천궁 등 21가지 재료와 대추, 밤, 은행, 해바라기씨 등 각종 견과류를 넣어 만든 차로 임산물을 주재료로 한 건강차이다.

 

<정읍구절초 차: 정읍시청 제공>

 

정읍시는 총 50억원을 들여 2017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정읍시 쌍암동 541번지 일원에 ‘차향도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구절초, 더덕, 산양삼 등 지역 특화 임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화 단지를 조성한다.

 

‘차향도원’ 산업단지 조성은 농경문화체험교육관을 리모델링해 차향문학관, 차향센터, 차향가든, 재배단지를 갖추고 정읍에서 생산된 임산물로 전통차를 발굴해 재배기술 보급 등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산물 산업화를 유도한다.

 

차향문학관은 관광‧체험 프로그램 및 가공상품 연구개발, 먹거리 판매에 중점을 두며, 차향센터는 임산물을 활용한 쌍화차 등 대중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 임산물 저장‧포장 시설이다.

 

또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차 판매시설을 위한 레스토랑과 전시관을 갖춰 정읍 지역 내 임산물 역사‧지식 등 관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근 내장산문화광장, 정읍시립박물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할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철수 정읍 산림휴양소득담당은 “지금껏 농산물은 판매 유통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지만 임산물과 관련된 판매유통이 없어 농민들이 개별적으로 판매처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임산물 유통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조감도: 정읍시청 제공>

 

한편, 정읍시는 올해초 임산물 6차 산업화 단지 조성을 위해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임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를 조성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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