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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체험하러 순창군으로 오세요~!

순창군, 승마장 개장으로 관광산업 기대

작성일 : 2017-10-12 15:54 작성자 : 김초혜 (hiyou@klan.kr)

 

 

전북 순창군이 승마장을 개장해 고추장민속마을과 강천산을 잇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역활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 승마장은 19,735㎡규모에 실내외 마장 마사와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2015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57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순창군은 강천산과 발효소스토굴 미디어 아트 사업으로 관광객이 증가 함에따라, 고추장 민속마을에 승마체험을 더해 하루 이상 관광코스를 만든 사업으로, 앞으로 500만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승마장 인근에 축산진흥센터도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강천산 일원에 수체험센터 등 관광개발사업이 본격화 돼 500만 관광객 실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전주 광주등, 인근 대도시에서 차량으로 30분이내에 다녀 갈 수있는 지리적 이점도 있어 인근 도시의 관광객 입소문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 황숙주군수는 “광주나 전주 등 인근 도시의 승마레저 인구 유치는 물론 군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승마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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