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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 특장차 산업 이끈다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둥지, 연간 1800건 검사진행 기대

작성일 : 2017-04-06 16:47 작성자 : 한결 (k-lan@klan.kr)

 

전북 김제시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가 6일 개소함으로써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가 새로운 특장차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제시는 연간 1800여건의 특장차 자기인증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가 위치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가 전국 특장차 중심단지로 부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앞으로 2025년까지 전라북도가 상용차 25만대 생산기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에 도달하는데 인증센터가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는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며, 자기인증검사장비 9종,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규정된 4종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호남·충청·영남권 특장차 운영업체는 그동안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가 생김으로써 자기인증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김제시는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 입주기업에 취득세 75%를 감면하고, 재산세는 5년간 75%를 감면하는 등 세제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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